수원 화성행궁.맛촌 공방거리 -6월 당일여행하기 좋은 ~

수원 화성행궁. 맛촌 공방거리 -6월 당일 여행하기 좋은 곳.
가까워서 못가본 수원 화성행궁 오늘 드디어 가 봤다. 
화성행궁 하고 장화문 창룡문 화서문 무슨 문들 어디가 어딘지 초보로서는 꽤 헷갈렸다.

모르면 일단 그냥 직진하는 걸로~

 

정조가 어머니 회갑날 인사 하고 설명되어져 있던거 같다

 

생일상에 올라간 음식들을 재현해 놓은거라고 하는데 제삿상 같기도 하고 맛이 있을까 의심스럽기도 ㅎㅎ

 

활연습하는 연병장 같은곳 옆으로 올라가는 길

 

미로한정

 

미로한정에서 이렇게 쭉 벋은 전경을 보게되다니

아기자기한 공방거리

 

미로한정 젤 맘에 들었다. 뜻하지 않은 훌륭한 뷰가 마음에 남아 다음에도 또 오고 싶어 졌다.

5월부터 10월까지는 야간 개장 시즌이어서 선선해지는 저녁에 오는 것도 좋을 것 같다.

고즈넉하고 이 복잡한 도시에 이런곳이. 서울 경복궁 못지 않은 느낌이다.

다음에는 북안문 있는 쪽으로 해서 방화수류정 성곽길을 걸어봐야겠다. 이 여름이 가기 전, 노을즈음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