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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007 노 타임 투 다이'를 혼자 가서 봤습니다. 상영시간이 3시간 정도 됐는데 지루하지 않게 금방 지나갔습니다. 다니엘 크레이그의 주연의 007 마지막 편이라고 하더군요. 매번 약간은 시큰둥 해 하면서도 극장에서 007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. 어렸을 때 처음 혼자 극장에서 본 영화도 007 영화였고요.
[기본정보]
- 개봉일 : 2021.09.29
- 액션 /12세 관람가
- 러닝타임 163분
- 감독 캐리후쿠나가
- 주연 : 다니엘 크레이그, 라미 말렉, 라샤나 린치, 레아 세이두
[감상후기]
- 전 다니엘 크레이그의 매력을 모르는 1인입니다. ㅎㅎ 하지만 그의 블루 눈동자와 화이트 셔츠, 슈트핏은 참 훌륭합니다:)
- 영화 시작 도입부의 배경이 너무 아름답습니다. 정말 초반에 저곳이 어디인가 저런 곳을 드라이브하거나 여행을 하면 정말 현실과 동떨어지는 괴리감이 느껴지겠다 싶었습니다. 영화 끝나고 찾아보니 이탈리아 마테라(Matera)였고 첫 드라이브 하는 장면은 포지 나노-아말피 구간이었습니다. 아 역시 이딸리아.. 죽기 전에 한 번은 여행해 봐야 할 텐데 말이지요...
- 이 전의 영화들을 다 봤음에서 불구하고 기억이 나지 않아서 스토리 연결이 중간중간 뭐지 한 부분도 있었지만 풍경이며 음악이며 여유롭게 잘 봤습니다.
- 007 영화의 시그니쳐인 주제곡과 함께 환상적인 영상들이 지나가는데 일본풍 느낌이 똭 나더군요. 영화 중간중간에도. 일본에서 투자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. 나중에 보니 감독이 일본인 이더라고요. 이것만 빼면 괜츈이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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